코 수술 오딧세이 (1) 코수술이 무서운 이유?

2026-10-16 14:57 황세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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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 오딧세이

(1) 코 수술이 무서운 이유?


요즘 ‘오딧세이’ 라는 영화와 함께 그 단어가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최근에 코 수술을 많이 분들께서 ‘무서운 수술’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생각해 보니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재수술을 해야 한다’ 라는 인식이 많이 퍼진 것 같습니다.

 

아이디코 KEY

코끝이 낮아지지 않게 하려는 것에만 집중을 한 코 수술 방법이 가장 큰 원인 입니다.

과거와 달리 환자분들께서 원하시는 코의 모양이 다양해지고,

좀 더 높고 날렵한 코끝이 되길 원하시게 된 것도 또 다른 이유가 될 수 있겠습니다.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되겠습니다만

우선 코 수술이 발전한 과정을 알아 보면서

그 원인을 찾아 보고 알게 되시면 코 수술을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글 제목을 오딧세이로 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코 수술이 처음으로 시작된 것은

1950년대 전쟁 이후 미국 그리고 일본과 국교 정상화 이후

그 당시로서는 우리나라 보다 앞서 있는 일본의 의료 기술과 지식을 배우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실리콘을 사용하게 된 거죠.


서양의 코 수술은 주로 ‘큰 코 줄이기’ 였습니다만 동양인은 ‘낮은 코 높이기’가 기본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인체와 반응을 하지 않는 ‘실리콘 보형물’을 코에 넣어서

높이를 높이는 것이 시작되었고 그 결과는 상당히 놀랄만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1960년대와 1970년대 그리고 1980년대를 거치면서

한 번쯤 들어보셨을 ‘L-자 실리콘 보형물’을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점이 좀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코끝의 피부가 실리콘 보형물로 인해 얇아지고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죠.

 

여기서 꼭 나누어서 생각해야 할 것이

  1. 코끝이 낮아짐
  2. 코끝 피부가 얇아짐

입니다.


왜냐하면 ‘코끝이 낮아짐’ 이라는 이 문제와 그 해결 방법이 지금까지 연결되는 수술의 난해한 부분이고,

또 그 부분에만 집중을 하는 수술 방법으로 인해 지금의 코 수술 결과와 문제점에도 연결이 되고 있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