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수술 오딧세이
(2) 옛날 보형물 L-자 실리콘
‘L-자 실리콘 보형물’이 사용된 이유는
L-자의 비주기둥 부분이 코끝의 높이를 잘 받쳐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받쳐주지도 못했기에,
그 다음으로 L-자 형태에서 비주 기둥 부분을 없앤 ‘boat 형태 실리콘 보형물’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L-자에서 비주 기둥 부분을 없앤 것이죠.
아이디코 KEY
boat 형태 실리콘 보형물의 문제점
- 코끝이 낮아짐
- 코끝 피부가 얇아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그래서 그 단점을 보완한 방법이
바로 자가조직인 ‘귀연골’을 실리콘의 코끝 부분에 얹어주는 방법이었습니다.
아이디코 KEY
1990년대 까지만 해도 이러한 ‘실리콘 + 귀연골’ 방법이 코 수술의 기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 역시 그 동안 겪어 왔던 문제점,
즉 코끝이 낮아지는 것과 코끝 피부가 얇아지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실리콘 + 귀연골’ 조합으로 코 성형수술이 해결되었다면
코 수술은 상당히 가볍고 문제점도 별로 없는 수술로 지금 자리 잡았을 텐데요…
2000년대 초반 까지만 해도 전공의 수련을 받을 때 교수님께서 코 수술을 하시게 되면
전공의가 귀에서 연골을 떼놓고 준비하는 것이 일상의 코 수술 과정이었지만,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그 다음으로 발전된 부분이 바로 ‘귀연골을 이용한 비주 기둥법’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