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오딧세이 (3) 2000년대 초 "비주기둥법"

2026-10-16 15:10 황세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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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 오딧세이

(3) 2000년대 초 "비주기둥법"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비주기둥법’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에 실리콘을 코끝까지 넣어주고 그 실리콘 코끝 부분에 귀연골을 얹어서 피부도 보호하고

코끝도 더 높이려는 개념의 수술에서 하나의 단계를 넘어서는 방법이 시작된 것이죠.

 

아이디코 KEY

비주 기둥법과 함께 ‘연골묶기’ 또한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많은 분들이 그림으로 많이 보신 연골묶기이기도 합니다.

그림. 1. 비주기둥법 및 코끝연골(내측각) 묶기

 

늘 말씀드립니다만 위의 연골묶기는 다양한 연골묶기 중의 하나 일 뿐이며

효과적으로 코끝을 높이고 유지할 수 없습니다.

 

아이디코 KEY

이미 결론을 기술해버렸습니다만

이러한 비주기둥법과 내측각 연골묶기로는

수술 후 코끝이 낮아지는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코 수술의 발전사 그 여정 오딧세이를 뒤돌아 보면

결국 1960년대에 시작된 코 수술이 40년의 시간 흐름 속에서도

코끝이 낮아지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이 남게 됩니다.

 

40 여년의 시간 동안 다양한 연구로 많은 수술 방법이 연구 개발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성형외과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연구하지 않으신 것은 아니죠.

다만 큰 줄기가 비주기둥법과 내측각 연골묶기 였기에 이 부분만 기술해 보았습니다.


황세휘

Writer. 성형외과 전문의 황세휘